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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 대장.항문질환 / 기타 항문질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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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및 증상
1) 원인
콘딜로마(곤지름)는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Human Papilloma Viruses(HPV)에 의해 생기며,
일종의 성병으로 알려져 있으나 다른 경로를 통해 전염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2) 증상
감염 후 1~6개월 후에 발생하며 닭벼슬 같은 조직이 항문주변에 자라게 되어 결국은 항문 주변 전체 피부를 덮고 항문 안쪽으로도 자라
들어가게 됩니다.
치료
국소 약물 도포를 통해 치료하기도 하나, 크게 자란 경우엔 전기 소작술을 이용하여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수술로 완전히 제거한 후에도 잠복되어 있던 바이러스로 인해 콘딜로마가 새로 자라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 이후에도 두 달 이상 재발 여부에 대해 관찰해야 합니다.
정의
모소동은 피부 속으로 털이 자라 들어가면서 주변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꼬리뼈 근처 엉덩이가 갈라지기 시작하는 부위에 생기며 꼬리뼈 위쪽이 반복적으로 고름이 잡혀 부어오릅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만 털이 살 속을 파고 들어가서 생긴다는 주장이 가장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비교적 살이 많고 몸에 털이 많은 남성에서 주로 생깁니다.
치료
일반 농양의 치료와 비슷하게 째고 고름과 염증 조직을 깨끗이 긁어내는 수술을 합니다. 염증 조직을 깨끗이 긁어낸 후 저절로 아물 때까지 그대로 상처를 열어 놓기도 하고 봉합하기도 하지만 모소동은 대개 재발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그냥 열어 놓고 상처가 아물때까지 기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의
주로 엉덩이, 겨드랑이 또는 사타구니 쪽 피부 밑에 멍우리가 생겼다가 곪아서 터지는 증상이 반복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피부의 지방분을 내보내는 피지선(apocrine gland)이 막히면서 세균감염이 일어나 염증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
초기에는 국소 항생제나 경구 항생제를 사용하며, 병변내 주사 요법을 사용할 수 있으나 더 진행하게 되면 개미집처럼 병변들이 연결되게 됩니다. 이때는 단순 배액술이 아닌 외과적 절제술로 병변 부위를 모두 제거해 주어야 재발이 적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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