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22일 점막하 치핵절제술을 받아 3박4일의 입원을 마쳤습니다. 한달간 휴가를 받아 벼르고 별렀던 수술을 했던 것입니다.
불안한 2주가 지나고 3주 어느날부터 편안해졌습니다. 그런데
4주째부터 좀 이상하더니 6월21일 출근 첫날 2~3일전부터 가려웠던 항문의 증세가 심해졌고 집에 와보니 3~4일전부터 잡혔던 조그만 혹이 더 커졌습니다.
좌욕, 금주를 철저히했고 약도 제때 먹었으며, 3주째 들린 병원에서 수술도 잘됐다고 했습니다. 매일 변도 편하게 봤거든요.
또 4주간 거의 집에서 누워서 쉬어 수술후 관리도 그 누구보다 잘했다고 자신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수술전의 가려움은 물론 작렬감이 그대로이고
혹이 하나 있는게 아주 거슬립니다. 피는 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치핵 하나가 제거되지 않은 게 아닐까 우려되는데 기우일까요? 가려움은 변찌꺼기가 붙어있을수있다는 생각에 좌욕을
열심히 했지만 여전히 burning and itching한 덩어리 하나는 의혹의 불씨로 남아있습니다. 치질을 앓을 때 그 느낌 그대로이니까요.
제가 근무시간때문에 래원한다면 오는 토요일이나 가능합니다.
답변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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