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스스로도 치질인건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같은 경우 통증은 거의 없고 이따금씩
출혈하는 정도에 배변후 항문이 부었다가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가라앉는 정도로...피를 보면 병원 가야지....
하다가 잊고 지내고의 반복 이었지요....
그런데 요 며칠 마니 심해졌습니다.
변을 보려고 힘을 주는데 피가 찍찍 소리를 내며 거의 흐르는
수준 이어써요... 그리곤 뚝뚝계속 떨어지고....
배변이 끝난후에는 멈추더라구요... ㅡㅜ
아프지 않아 너무 오래 방치한거 같아 너무 무섭습나다.
심각한건 아니겠지요?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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