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항병원입니다.
만성적으로 반복되는 가벼운 치열(굵은 변을 볼때 항문이 찢어지는 현상)로 인한 피부꼬리(항문 밖에 쪼그만 피부돌기가 생긴 것)가 차츰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경우는 간단 수술(입원은 하루 정도하며 통증도 별로 없슴)로 치유될 수 있으나 , 치질이라면 상황이 다릅니다. 치질로 인해 항문의 일부가 늘어진 경우라면 이삼일 정도의 입원이 필요하며, 수술후 통증조절(무통치료 등)이 필요합니다. 확실한 것은 우선 진료를 받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더운여름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안산에 사는 시민으로써 이렇게 좋은 병원이 있다는것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 상태에 대해 문의를 드려보고 수술여부를 알고싶어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30세 여자입니다. 아직 미혼이입니다.
>변비는 없는데 가끔씩 굵은 변을 보게되면 살짝 피가나고 아픈증상이 있습니다.
>고등학교때도 이런상황이 반복되어서 치칠이라고 생각하고 약도 먹고 좌약을 넣고해서 아픈증상은 나았습니다. 그 이후로도 1년에 한번정도는 약을 먹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1주정도 길게는 10일정도 약을 먹으면 금세 아픈증상이 사라졌고 굵은 변을 보지 않으면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고등학교때 한번 아프고 난 이후 항문아래쪽으로 살점같은것이 만져졌는데 아프지 않아서 그냥 둔채 생활을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그 살점이 좀더 커진것 같아서 상당히 신경이 쓰입니다. 물론 통증은 없습니다.
>이런경우 어떤 수술을 해야하며 수술이 많이 아픈지 몇일정도 입원을 해야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이번기회에 저도 꼭 없애고 싶습니다...ㅠ ㅠ
>선생님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더운여름 건강하세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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