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항병원입니다.
환자분의 증세는 만성치열에의한 피부꼬리가 커진 상태이며, 이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차차 더 커집니다. 이외에 통증이 점점 더 심해지고 배변후에 통증이 오랜 기간 지속됩니다. 진찰을 해보면 확실히 답변할 수 있지만 치질도 약하게나마 존재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치열은 수술후 재발하지 않습니다. 치질이 심하다면 이때 동시에 치질수술을 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치질이 약하게 있는 경우 치질 수술을 하지 않는 것이 통상적 치료방법입니다. 이런 경우 임신과 출산과정 중 치질이 심해 질 수 있으나, 그렇다고 미리 치질 수술을 하지는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치열이 심한 상태에서 임신중 조심하면 무사히 그 기간을 넘길 수는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출산 후 1-2달내 배변시 통증과 출혈로 수술을 하게 되는데 이러면 수유에 지장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통상 임신 2-3개월 전에 수술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약 3년전에 피부꼬리 같은게 생겨서 그동안 배변 후에 좌욕도 하고 나름대로 관리하려고 노력했지만 치질같아요--;;(스트레스를 받거나 많이 힘들게 되면 배변시에 통증이 심해지고 평소 생활에서도 오래 서있기가 힘들어지거든요.항문도 좁아진 느낌이에요.피부꼬리도 더 커진거 같고...)>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예정이지만... 내년 봄쯤 결혼할 예정이구 임신한 후에 변비 같은걸로 지금의 증상이 더 심해지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출산시에도 치질이 생길수 있다고 들어서요. 지금 수술을 하게되면
출산할때 재발되거나 재수술해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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