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시죠?
너무 궁금한 사항들이 많아서 글을 남깁니다..
나름대로 제 결론은 대장 검사를 받아봐야 할 듯 싶어서요..
워낙에 병원에 가는 걸 싫어하는데..
아무래도 치항병원에는 꼭 들러야 할 것 같습니다.
원래 화장실은 하루에 1번정도 가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올해 27이구요..
대학 졸업 후 약 3년 전 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화장실을 가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왕성한 활동이라 생각하고 그냥 넘겼습니다.
화장실 못가서 고생하는 분도 많으니까요.
그런데 하루에 10번정도는 기본으로 갑니다.
아니 가지 않더라도 배가 더부룩한 상태입니다..
졸업할 때 쯤부터 술을 많이 마셨습니다.
단순히 술을 마셔서 그 다음 날 화장실을 자주가나보다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 것 같습니다.
올 해 초
극심한 구토증세로 3일간을 죽을 뻔 한 적 있습니다.
구토와 함께 화장실로 계속 갔구요..
하지만 먹은 게 없으니 구토도 안 안나오고 변도 나올리 없겠지요
그렇게 3-4일을 죽을 뻔 한 정도로 고생하다 살아난 적 있습니다.
그 이후 구토와 잦은 설사로 죽을 뻔 한 적도 많구요
인터넷ㅇ서 검색하고 장염이라고 생각하고
병원도 약물치료도 하지 않은채 그렇게 방치했습니다.
지금도 가끔씩 그러구요..
그런데 더이상은 안될것 같아서 문의드립니다.]
증상을 보니 인식하고 싶지 않은 대장암 초기 같아서요.
술을 마시지 않아도 그 다음 날 화장실에서 몇 번이나 왔다 갔다 하는지..
게다가 가끔 묻어나오는 점액질...
가끔 혈액도 나옵니다.,아주 가끔..
사실...위를 검사해야 할지..대장을 검사해야할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검사를 해야겠죠?
어느정도의 비용과 시일이 얼마나 걸리는지 여쭤볼게요...
말이 길어서 죄송합니다...
이야기를 꺼내다보니 많아졌네요..
늘 수고하세요..답변 부탁드려요..^^
정직하고 유익한 답변 기다릴게요..
직업상 말을 해야하는 직업이라..간단한 검사와 시술 가능한지도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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