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항문 쪽에 이상하게 따끔 거리고
좀 불편해서 치질인가 의심됩니다..
아프기 시작한 것은 어제부터였고요..
제가 저녁에 뭘 먹으면 다음날 설사를 좀 하거든요..
전날 회식이 있어 식사를 했었는데
아침에 7시경에 설사를 두번 했구요..
10시 경에 배가 살살 아픈게 설사를 한번 더 봤습니다.
그런데 이상한게 오전 일찍 설사를 했을땐
지금처럼 아프거나 따끔거리진 않았는데
마지막으로 변을 본 후 부터는 이상하게
뭔가 걸리적 거리는게 느껴지는게 이상하더라구요.
그래서 변을 보느냐고 힘을 좀 줘서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겼는데..
이상하게 하루 종일 걸리적 거리는 겁니다.
하루가 지난 지금도 그러고요..
궁금하길래 왜 그러는지 한번 거울에 비춰 봤더니..
항문에 이상하게 작은 종기?같은게 있는겁니다;
딱딱하게요.. 끝부분은 약간 검게 되어있구요..
약국에서 대충 따끔거리고 종기 같은게 있다고 하니
치질은 아닌거 같다고 연고 하나 주시더라고요..
여짓껏 하루에 설사를 2~3번 해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치질이면 어쩌죠??
아- 아직까지 출혈은 없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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