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임신16주 맘입니다.
결혼전부터 변비끼가 있었어요.
첫째,둘째 출산하면서 치질이 생겨버렸어요..
첫애 낳을때 똥꼬살이 심하게 튀어 나왔는데
며칠 고생하다 잘 지내왔습니다.
글구 둘째 낳을때(2005년)도 며칠 고생하다 괜찮았구요..
근데 평소엔 살이 조금 튀어나온 상태구요,
힘주지 않는 변을 보는데도
보고나면 살이 엄청 부어 있어요.
(비데사용중이구요,휴지로 닦을때 불편해요..)
왕사탕 더 큰 크기처럼요..
변 보고 나면 서서히 가라앉지만요..
가라앉아도 똥꼬살이 조금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변 볼때 피 난다거나 그런건 없어요.
지내는덴 불편함 전혀 없습니다.
몇달전에 수술 하려고 맘 먹었었는데,
셋째가 생기는 바람에......ㅠㅠ
출산시 엄청 심하게 튀어 나올텐데...넘도 걱정이 큽니다..
튀어 나온 살만 제거한다거나
다른 수술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변 볼때 힘을 가하지 않는데도 부어 오르는데
출산시엔...휴....
넘도 창피할것 같아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