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항병원입니다.

귀하의 경우에는 치질(치핵)이라면 점점 증상이 2기에서 3기로 악화되어 가고 있는 경우로 생각되어 지고 치열이라면 만성화 되어가는 것일 겁니다. 그리고 항문 옆에는 외치핵일 것으로 생각되는군요.
연고나 좌욕같은 자가 요법으로 증상은 일시적으로 회복되어지겠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되지 않습니다. 정확한 치료 계획은 진찰을 하고 전문의와 상의를 해보셔야 하겠지만 여성의 경우에는 결혼하고 임신과 출산을 해야하는 경우에 기존의 치핵이 심하게 악화될 우려가 있어서 결혼전에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근본적인 수술을 받으셔야 합니다.

일단 전문의의 진찰을 받으시고 치료 계획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전 21살의 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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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대변을 보고 난 후 아퍼서 보니, 대변 나오는 구멍쪽에 뭔가가 났더라고요..
>그리곤 아프더라고요.
>글서 좌욕을 하고, 연고를 발랐더니 통증도 덜 하고 가라안긴 했는데,
>대변을 보니 피가 나오더라고요....
>이건 어떠한 증상인지...초기증상인지..아님....
>
>이젠 어제처럼 아프진 않지만, 그래도 좀 걱정이 되네요.
>
>병원을 가려하는데, 선뜩 나서기가 쉽지가 않네요..
>이런 증상이 가끔 있거든요.
>전에는 연고 바를정도는 아니였고, 그냥 잠깐 났다가 대변을 보고나면 괜찮아 지곤 했어요.
>
>만약 병원에 가면 수술을 해야되는건지..아님 약물치료로도 가능한건지 알고 싶습니다.
>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