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혈변을 본건 고3때였구요..
그때는 변 보기가 힘들다고 생각한적은 없고..
그냥 따끔거리면서.. 변을 다 본후에..
피가 한 두방울 떨어지는 정도였어요..
한 동안 괜찮았었는데..
대학교 2학년이 되니까..
그 증상이 또 오더라구요..보름 정도 변을 볼때마다요..
이번에는 변을 볼때마다.. 너무 아프고..
피도 한 두 방울이 아니라.. 몇 방울 씩 떨어지더군요..
선홍색의 빨간 피가요..
그래서 조금 놀랐습니다..
아프다고 느낀 날은.. 어김없이.. 피가 떨어집니다..
한동안 식습관에도 신경을 쓰고..그러니까..
또 한 몇달동안 아무 이상도 없지만..
아무리 치열이라고 해도.. 피가 그렇게 많이..
뚝뚝 떨어질 수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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