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생인 남아입니다.
2월20일 처음 종양 때문에 외과를 방문해서 종기를 찢어 배농을
하고, 한달 정도 기다린 후에 배농한 곳이 항문 안쪽의 고름찬
곳과 연결되어 뚫리길 기다렸다가 2차 절개를 했습니다.
그렇게 두번 레이저로 수술을 했는데 다시 반대쪽 항문에도 고름이
차서 3월31일 레이저로 또 배농을 했습니다.
일반 외과에서 시술을 했는데요, 수술후에 소독,좌욕 등 잘 해주고
있어서 처음 수술한 부위는 거의 아물었는데 어제 또 다른곳이 재
발해서 또 수술을 하니,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저는 현재 모유 수유 중인데, 모유 수유아는 원래 변을 묽게 보는
게 정상인데,, 그 묽은 변이 치루치료에는 악영향을 미친다고
해서 걱정이 됩니다.
지금까지 치루수술후에도 쭉 모유를 먹였고, 아기는 계속 묽은
변을 봅니다, 물론 변을 보면 바로 물로 씻기고 소독을 하기는
하지만 ,,,
모유 수유를 끊어야 되는지, 분유를 먹이면 묽은 변을 안 볼수
있고, 치루가 빨리 나을수 있을지,,
궁금해서 여기 글을 남겨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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