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일이니 왠일이니 나랑 넘 비슷하네염.
님! 얼렁 진단받구......수술하세염!!
저두 님 처럼 변기가 완젼 시뻘겋게 물들만큼 많은 피를 쏟았지요..전 별루 놀라지두 않았는데........ㅋㅋ 그냥 쫌 찢어졌겠꺼니 했어염...하하
나중엔 뒤로 피를 너무 많이 흘리니까 체중도 줄고 몸두 많이 약해졌었어염..
얼렁 수술 받으세염!! 의사샘이 저도 좀 심한 편이랬지만
1박2일만에 퇴원해써염..!!
캬캬 수술두 하나두 안아퐁!!
> 안녕하세요? 치항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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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하의 경우에는 수술을 요하는 치열이라고 판단되는군요. 치열에서도 심하면 많은 출혈을 하기도 하지요. 대개는 변기가 시뻘겋게 물들었다고 표현합니다. 하지만 많은 환자에서는 화장지에 묻는 정도라고 표현하지요. 어쨌든 귀하의 경우에는 만성 치열로서 수술을 요한다는 판단이 서는데 확실한 것은 내원하여 진찰을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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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혈변을 본건 고3때였구요..
>>그때는 변 보기가 힘들다고 생각한적은 없고..
>>그냥 따끔거리면서.. 변을 다 본후에..
>>피가 한 두방울 떨어지는 정도였어요..
>>한 동안 괜찮았었는데..
>>대학교 2학년이 되니까..
>>그 증상이 또 오더라구요..보름 정도 변을 볼때마다요..
>>이번에는 변을 볼때마다.. 너무 아프고..
>>피도 한 두 방울이 아니라.. 몇 방울 씩 떨어지더군요..
>>선홍색의 빨간 피가요..
>>그래서 조금 놀랐습니다..
>>아프다고 느낀 날은.. 어김없이.. 피가 떨어집니다..
>>한동안 식습관에도 신경을 쓰고..그러니까..
>>또 한 몇달동안 아무 이상도 없지만..
>>아무리 치열이라고 해도.. 피가 그렇게 많이..
>>뚝뚝 떨어질 수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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