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항병원입니다.
영유아의 항문농양은 설사를 하면 항문이 붓고 항문내 분비샘의 염증으로 항문이 곪게됩니다. 이는 외래에서 입원하지 않고 칼로 배농하거나 자연적으로 터져 배농되게 하는데 일단 호전되었다가도 설사를 하면 다시 곪게됩니다. 이병은 자주 반복하게 되고 반 정도에서는 자연 치유가 안되며, 2살 정도가 되어도 치유가 안되면 입원하여 마취후 근본적인 수술을 필요로 합니다.
이제 3개월 된 남자 아가입니다...
>며칠전 항문옆이 물룩하게 튀어나왔는데..고름이 찬거 같았어요..
>항문외과를 찾아가 칼로 찢고 고름을 짜고 왔습니다..
>그러기를 2번정도 했는데...
>아직 다 나은게 아닌거 같아요..
>근데..오늘 아가가 응가를 해서 닦이다 보니..항문옆 다른 부위에..빨갛게 또 생기는거 같아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항문농양이라고 그런거 같은데..
>만약 치항병원에서 치료를 하게 되면
>아기가 입원을 해야 하나요..'
>항문농양인 아이들이 거의 입원을 해서 치료를 한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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