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항병원입니다.
이유식의 종류(분유나 두유같은 가루 음식 대신에 섬유질이 많은 채소같은 것이 많이 섞여 있는 음식으로)를 바꾸어 보세요.
변비가 없어지지 않으면 치열이 생기며 오래 지속되면 아가의 발육에 좋지못한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15개월 여아입니다.>현재 모유수유 중이고 세끼 밥을 먹고 있습니다.>9개월정도.. 이유식을 하루 세끼로 하면서 변비가 생겼습니다. 현재 배변 양상은
>1) 횟수 : 평균 1~2일에 한번은 꼭 봅니다.
>2) 양 : 어른 엄지손가락 정도이거나 이보다 많을 때도 있습니다.
>3) 변은 아주 딱딱한 편은 아니지만 보통 아가들에 비해 많이 된편입니다. 어른변처럼 형태가 있거든요. 굵게 10cm길이 정도 볼때도 있구요... 너무 굵어서 항문에 낀적도 2번 있습니다.
>보통은 힘을 많이 주어 변을 보고 한번에 못 보고 2,3번에 나누어서 보기도 합니다.>소아과에서 변을 물게 하는 양약에 한약도 먹여보고 ... 푸룬쥬스며 섬유질이 많이 들어간 식품을 찾아 먹이는 편입니다. 사과도 일부러 반개 정도씩 강판에 갈아서 과육을 다 먹이구요. 지금은 낫도도 먹고 있답니다. >근데 아가 항문 근육이 약간 밖으로 나온것 같아서요. 어릴때의 깨끗하고 안으로 쏙 들어간 그런 형태가 아니라 이렇게 배변이 오래되면서 항문의 주름이 전과 달라져서 걱정입니다. 소아과 가도 그저 진한 설탕물 용액의 약만 처방해주고... 어떤 소아과는 약도 안주고.. 정말 안쓰러워 속상합니다. >항문 전문 병원을 방문해서 진찰을 받아봐야 하나요? 혹시 아가도 치질이 생길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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