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항병원입니다.
수술후 2주 정도나 되었는데 아직도 수술직후나 마찬가지로 아프다면 수술부위의 이상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점막하 치핵절제술이라고 해도 절제되는 부위를 줄이는 것이지 절제를 시행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수술부위가 벌어져 있는 것은 치핵수술의 특성상 완벽하게 봉합을 하면 염증이 생기므로 흡수가 되는 봉합사를 이용해 일시적 지혈과 상처의 모양 유지, 빠른 상처의 치유를 위해 봉합합니다. 자세한 것은 환자분 진료시 상담하세요.
귀원에서는 점막하 치핵 절제술로 수술한다고 여기 홈피에 공지되어있는데...그래서, 항문이 좁아지는 현상이 없고 치료도 쉬워진다해서 귀원에서 2주전 쯤 수술을 받았는데...영 아닌것같네요!
>오늘도 배변 후 왜그리 아픈지 이상하여, 환부를 살펴보니 꿰맨 부위중 한군데가 심하게 버러저 있네요.
>변 굵기가 새끼손가락 굵기정도밖에 안되고, 매번 찧어지는 고통과 배변후에는 탈장이될 것 같은 통증이 반복됩니다.
>귀원에서 자랑하는 점막하 치핵 절제술로 수술했다면 이런현상은 없어야하는거 아님니까?
>2주 정도지나면 충분히 정상업무가 가능하다 해서 수술을 결심하고 스케즐을 잡았는데.. 매일 2번씩 반복되는 찧어지는 고통을 겪고있는 지금의 상태라면 앞으로도 3~4주이상 정상업무가 불가능할것 같슴니다. 저의 경제적 손실이 엄청 커 지겠죠!
>왜? 점막하 치핵 절제술로 시술하지않고 상피까지 절제후 봉합했는지 알아야겠슴니다.
>물론, 환부에 따라 기법이 달라진다. 하시겠죠!
>그렇다면, 치핵이 4개이상 있었던 내 경우는 더더군다나 상피를 유지했어야 하는거 아님니까?
>혹시! 환부에 따라 기법이 달라지는게 아니고 환자에 따라 달라진것은 아님니까?
>물론, 날이 밝으면 귀원에 가서 직접 묻겠지만,
>굳이 여기에 이글을 쓰는것은 다른 환자를 위함입니다.
>답글을 상세히 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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