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전부터 항문에 무언가 튀어나와있는데 느껴지긴 했는데
특별히 아프거나 남들처럼 혈변을보거나 하지않아서 신경쓰고 있지 않았는데요 한두어달 전부터 항문이 가렵기 시작하더라구요
좌욕이 좋다고 하여 따뜻한물에 앉아 있음 간지럼증상이 더 심해져요 참을수 없을정도로요
중요한건 이틀전쯤 술을많이 마시고 저도 모르게 샤워중에 심하게 간지러워 긁었는데 피부가 다 찢어지고 올록볼록 두드러기 같은것도 생겼더라구여 너무 아파서 오늘 다른치질병원에 가보았어요 근데 제가 들은얘기랑은 다르게(항문에 무언가 넣어모니터로 본다고 들었음) 육안으로만 보시고 손으로 만져보시더니ㅡㅡ;; 상처가 많이났다고 그러시곤 진료가 끝나더라구요 저는 너무 아파서 소독하구 약이라도 발라주실줄 알았다는 ㅡㅡ;
진료받구 상담하는데 수술해야 소양증이 낮는다구 수술하구도 없어지지 않으면 다른방법찾아야 한다고 하시고는 끝..
이것저것 수술비며 다른 궁금한거 물어보려했더니 간호사가 다 말해줄꺼라는....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 ㅠㅠ
회사에서 눈치보며 조퇴하구 간건데..치핵인지 치열인지 간호사가 말해줘서 알았어여 2박3일입원하고 수술비는 거즈며 부수적인거 다 포함해서 36만원이라고 하더라구요
어쩔수없이 소변검사랑 피검사는 받고 나왔는데 너무 성의없이 설명도 안해주시니 가고싶어지지가 않아서요
치항병원에서 회사언니가 얼마전에 수술받았어요 근데 너무멀어서 또조퇴하기가 그래서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제가 조금있음 생리가 시작할꺼 같은데 생리기간중에도 수술이 가능한지요 또그병원에선 항문에 난 상처 상관없이 바로수술해도 된다는데 제가보기엔 많이 부었고 찢어져서 아픈데 그상태로 수술하면 더 아프진 않을지 예요
거기가서 다시 소변검사 피검사받고 해야겠져?
그리고 또한가지는 입원비포함 수술비+부수적인것들다 해서 정확한금액좀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