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초중반 남학생인데요. 제가 고등학교 때부터 6년동안
항문에 이상한 느낌이 있습니다.
증상은 어느날부터 장이 이상해져서
이상하게 변의가 심한데 막상 화장실에 가면 콩알만한 변만 쥐어짜고 나왔습니다.
그 때 화장실에서 장시간동안 힘을 엄청나게 줬는데 한번은 뭔가 튀어나왔었습니다. 제가 무서워서 항문을 오므리니까
그냥 들어갔구요. 그 쯤부터 항문이 이상해진거 같습니다. 아프진 않은데
계속 항문에 계속 이상한 느낌이 듭니다. 단순한 치질은 아닌 것 같은데요.
직장탈이나 장중첩까지도 의심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일 정돈 아니지만 손가락으로 항문 눌러보면 먼가 나온거같기도 하고(제가 신경써서 그런건지)
그리고 변을 본 후에 조금이따 남은 잔변감 때문에 한번 더 변을 봅니다. 적은 양이 나오는데 평소에 항문이 긴장하는지 과도하게 수축해서 두통도 옵니다.
변은 하루에 한번 이상은 꼭 보구요 여러번 볼 때도 많음
이게 도대체 무슨 증상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다음 주 쯤에 치항병원에 들러서 진료를 받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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