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항병원입니다.
치질(치핵)은 엄밀히 말하면 혈관질환입니다.
과로,과음,과도한 운동 등으로 항문의 혈관이 늘어나서 생기는 병입니다.
결혼후 힘들거나 임신등으로 태아가 자라면서 복압이 올라가고 복부혈관이 눌려서
항문의 혈관이 늘어나면 치질이 악화됩니다.
그렇다고 모든 임산부가 치질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이 기간중 잘 관리하면 치질의 악화를 막을 수 도 있습니다.
지금 치질이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이 들고 힘들면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면 미리(적어도 임신 계획 3-4개월 전) 수술을 받으세요.
임신시 너무 나빠지면 제대로 치료를 못해 고생하는 경우가 많고, 수술후 임신해서 또 붓고 아파진다해도 수술을 안 받은 경우에 비해
쉽게 조절가능(치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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