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에 치질수술을 했습니다. 치핵4기였고 통증이 있어서 급하게 수술을 했는데
상태가 심한건지 수술이 잘못된건지 수술 후 5일쯤부터 많이 붇고 통증도 심해져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수술 2주후 진료때 너무 부어서 재수술해야 한다고 의사가 말했습니다.
의사가 직접 자기말고 같은 병원에 있는 더 경험많은 의사한테 옮겨줘서
원장한테 진료보고 있는데 항생제 염증약 복용하고 한달이후 부터 조금씩 통증은 나아졌지만
4달이 다 된 지금도 배변시 통증과 출혈이 있고 변도 조금 가늘어지고 가끔씩 따끔거리는 통증이 있습니다
가려움증도 있고 밖으로 피부꼬리인지 치핵인지가 빙둘러 거의다 튀어나와 있습니다.
재수술을 해야할 거 같은데 너무 아팠던지라 겁이나고 원장샘도 자꾸만 기다렸다 하자고
점점 좋아질거라고 해서 늦게할수록 좋다고 해사 미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게 기다린다고 나아질까요? 하루빨리 재수술을 해야할까요?
혹시나 항문 밖으로 튀어나온 거라도 제거하고 싶은데. 치질수술 전보다 더 많아서요
외부만 제거해도 통증이 심한가요?
치항병원에서도 재수술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