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장이 좋은 편은 아니었는데 4년전에 장염을 앓고
계속되는 설사로 병원에서 장촬영을 한적이 있었어요,전 그게 내시경인줄 알았는데 대장 조영술인가 하시더군요. 이상은 없다는데 검사시 통증으로 죽는 줄 알았습니다.(대장 내시경은 더 힘들다던데..)몸이 약한 편이고 신경이 예민합니다.
그후로도 가끔 설사를 했었는데 몇달 전부터는 밥을 먹으면 트림과 방귀가 심하고 계속 잔변감이 있는데 변을 보면
거의 풀어진 연필 굵기의 변이나 설사가 나오고요, 며칠 주기로 심해집니다.가끔 변에 흰색 점액질이나 설사에 검은색 변이 섞여나오고요. 과민성 대장염에도 검은 변이 나오나요?
병원을 가서 위내시경은 해보았는데 이상없다고 해서요,
대장 내시경은 정말 엄두가 안나는데, 수면 내시경은 위험하지 않나요?( 받다가 구멍이 날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저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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