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항병원입니다.
귀하의 경우에는 반드시 대장 내시경을 하여야 할 것 같군요. 실제로 대장 내시경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꼭 검사를 해야 할 분들이 검사를 미루는 경우가 있는데, 수면 내시경을 조금도 힘들지 않답니다. 환자분은 검사 시작후에 가수면에 들게되고 검사중 주무시면 되는 겁니다. 약 15분 후면 검사는 끝나게 되고 2시간 정도 더 주무신 후에 바로 설명을 들으실 수가 있지요. 검사중 위험성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약 1500회 정도의 내시경을 하신 전문의가 검사를 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편하게 검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전부터 장이 좋은 편은 아니었는데 4년전에 장염을 앓고
>계속되는 설사로 병원에서 장촬영을 한적이 있었어요,전 그게 내시경인줄 알았는데 대장 조영술인가 하시더군요. 이상은 없다는데 검사시 통증으로 죽는 줄 알았습니다.(대장 내시경은 더 힘들다던데..)몸이 약한 편이고 신경이 예민합니다.
>그후로도 가끔 설사를 했었는데 몇달 전부터는 밥을 먹으면 트림과 방귀가 심하고 계속 잔변감이 있는데 변을 보면
>거의 풀어진 연필 굵기의 변이나 설사가 나오고요, 며칠 주기로 심해집니다.가끔 변에 흰색 점액질이나 설사에 검은색 변이 섞여나오고요. 과민성 대장염에도 검은 변이 나오나요?
>병원을 가서 위내시경은 해보았는데 이상없다고 해서요,
>대장 내시경은 정말 엄두가 안나는데, 수면 내시경은 위험하지 않나요?( 받다가 구멍이 날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저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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