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항병원입니다.
먼저 가능성이 높은 경우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외과 전문의가 진찰한 후에 복벽 탈장이라고 했다면 탈장일 가능성이 있고요. 이것은 수술로서 약화된 복벽(Gap)을 강화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복벽과 복강내로 구분해서 생각해 보아야 하는데, 복벽에 생길 수 있는 것으로는 가장 흔한 것은 지방종일 수 있고, 그 외에도 근육종등 여러가지 복벽에 생길 수 있는 종괴를 의심하여야 합니다. 복강내에 생긴 종괴가 바깥쪽에서 만져질 수도 있으나, 이경우에는 많은 경우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암을 포함해서 말입니다.
중요한 것은 경험 많은 외과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으시고, 꼭 필요한 검사를 빠른 시일안에 하시는 것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희어머닌 올해61세되신분입니다
>한달전에 대상성포진으로인해 왼쪽옆구리에 통증이심하셨죠
>근데 그게다낫고보니깐 왼쪽옆구리가 볼록 튀어나와서
>병원에가서 진찰을해보니 탈장증세라고해서 다시
>항문외과로 갔어요..근데 거기서 촉진을해보고 탈장증세가
>아닌거같다면서 복부 골반CT찰영을 해오고 나중에 조직검사를
>해보자고하네요..괜히그러다보니 어머니가 좀 놀라신거같아서
>우선은 온라인으로 상담을 드립니다.
>서있을땐 볼록하고 누워있을땐 들어가서 탈장인줄알았는데
>무릎을 90도구부린상태에서 누워서 왼쪽배꼽에서
>2인치정도되는곳에 딱딱한게 만져지면서 좀 아프셨다구
>하네요..그전엔 볼록튀어나온것땜에 통증이나 그런건
>없으셨거든요..이럴경운 어떤경우의 수들이 발생하는지
>보호자되는 입장에서 걱정되서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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