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항병원입니다.
두가지는 근본적으로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최근 6개월 이내에 생겼을 경우에 급성이라 칭하기도 하지만 정확한 기준은 없습니다. 대개의 경한 정도의 장염은 특별한 치료없이 저절로 치유되므로 더 심해지지 않았는지 추적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다시 내시경 검사를 하여야하며, 내시경의 부작용은 없답니다. 감사합니다.
>원래 장이 좋은 편이 아니어서 3년전에 대장 조영술 결과 문제 없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몇달전부터는 증상(뭘 먹으면 바로 완전히 풀어진 변을 봄)이 악화돼 지난주에 대장 내시경을 보았습니다. 내시경 상에서 대장 아주 위쪽에 급성 장염이나 염증성 장염같다고 하셨는데요..조직검사나 소장검사 결과(x-ray)는 큰 이상없다구 하셨구요..
>제가 궁금한것은
>1. 원래 내시경 상에서 두가지 증상이 구분이 안돼나요? 설사를 벌써 몇달인데 급성 일 수 있나요?
>2. 아무 약의 처방없이 2달 후에 대장내시경을 다시 보면 없어질 수도 있나요?
>3. 대장 내시경을 자주 보는 것은 부작용이 없는지요?
>4. 염증성이면 평생 고생하며 살아야 하나요? 아기도 낳아야 하는데..
>요새 너무 걱정되어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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