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등학교때 부터 무척 변비가 심했는데 음식을 먹고 책상에 앉아있어서 그런지, 당시 간신히 주1회 정도 화장실을가곤 햇답니다.
대학교때는 운동도많이 하고 한약도 먹어보고 양약, 섬유질, 그리고 유산균도 먹어보았는데도 변비가 치료가 되지않더군요.
당시 변에서 피도나고 병원에가니 치질초기 단계라해서 3여년 동안 꾸준히 좌욕을 해서인지 이젠 변에서 피도 나지 않고 많이 괜찮아 진것 같습니다.
지금은 직장인인데 매일아침 물1잔과 10분정도 화장실에 앉는 습관을 기르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변은 2-3틀에 1번정도 보는데 문제는 변의 양입니다. 매일 아침아니 하루종일 아랫배가 더부룩 하고 불룩하니 나와있고 배변의 욕구도 생기는데 이상하게 변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간신히 온갖힘을주면 아주 적은양이 나옵니다. 이렇게 쌓이다보니 4일에 1번정도는 약을 먹어서 변을 빼내고 있는 것을 반복하고 있답니다. 지금 제일 괴로운건 변을 보고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금새 아랫배가 불룩하고 가스가 찬듯한데 변은 나오지 않고 또 허리까지 아픈것 같고 변의 양도 너무 적어 주기적으로 약으로 변을 빼야한다는게 고통스럽습니다. 그래서 낼 부터 휴가라서 누가 장세척을 한번해보면 증상이 나아질것이라 해서 한번해 보려는데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정말 괜찮아지는지 궁금해서요 꼭 답장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