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루가 재발할 것 같습니다.
이번 수술하면 4번째 수술입니다.
첫번째 수술은 서울외과(강남소재)에서 했고 그당시 대장세척과 내시경검사도 하고 괄약근힘도 측정하더군요.
두번째는 부천에 있는 송내외과에서 했습니다.
거기서는 별다른 검사없이 바로 치루수술을 했으며 안산에 있는 경기외과에서는 치질이 많다고 해서 치질과 치루수술을 병행했습니다. 그런데 항상 큰일을 보고 샤워기로 씻는데도 이런 병이 또 다시 저를 찾아와 괴롭습니다. 또 수술이야?? 하는 생각에 잠도 못자고 있습니다. 그전에 치루조기증세가 있어 모외과를 찾았는데 더 심해지면 오라더군요, 아직은 초음파로 안잡힌다고..
근데 지금이 그렇습니다. 치루초기증세가 분명합니다. 수년간의 노하우(?)로 봐서는....또 그고생을 할 것을 생각하면...한두번도 아니고....쩝...
항문을타고 낭심쪽으로 약간 딱딱한 것이 만져집니다. 아직은 초기단계라 좌욕을 하려고 하는데 앉을때 영불편하네요.
치루수술까지 안가고 버티는 방법은 없을까요? 집에 치질연고가 있는데 그걸 사용해도 될런지...
넘 창피해서 이젠 얼굴이 철판이 되었습니다.
진찰받자마자 바로 수술할수 있는건지 궁금하고요....이번엔 대장세척까지 했으면 하는데....
어떻게 준비하고 찾아뵈어야 하나요? 예약해야가능한건가요?
자세한 답변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수술후 바로 비행기를 탈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28일날 제주도가야하는데 안되면 수술을 늦게 하던가. 비행기표를 취소하던가 해야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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