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치루 수술했던 곳이 이따금 조금씩 아픈데요.
병원에 가봐야 하나요?
참고로, 2년 전에 반대쪽에도 치루가 있어 수술할 당시 의사 선생님께서 전에 수술했던 곳에도 뭐(?)가 있는 것 같은데, 이미 항문 주위에 살이 튼튼하게 형성되어 있어서 수술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하신 것으로 기억되는데(당시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 나지만, 초음파 사진에는 안쪽에 뭔가 찍힌 것으로 기억됩니다), 항문쪽으로 누관이 없다면 그냥 놔두어도 되는 것인지요. 지금 고름이 나지도 않고, 심하게 아프지도 않고, 이따금 피곤하거나 하면 전에 수술했던 쪽 안쪽이 조금 불편하게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지금 바로 검사하고 수술을 해야 하는지, 검사도 필요 없거나 아니면 당장은 염증이 있어도 수술할 필요가 없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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