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항병원입니다.
환자분의 질문으로 봐서는 만성 치열이 거의 확실하답니다.
그렇다면 수술이 불가피한데 수술후 입원 기간도 짧고, 통증도 거의 없답니다. 하지만 수술이 무섭고 창피하다고 병을 키우는 우를 범하시지는 않으시리라 믿습니다.
가까운 전문병원에서 진찰을 받으시고 만성 치열이 확실하다면 수술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더 많은 고통이 예상되니까요.
0>작년 여름정도부터 증상이 나타났어요 평소에
>화장실에서 15분정도 앉아있습니다.. 오래 앉아있죠.
>항문 주위에 5mm정도 되는게 뽈록 나왔고요
>손가락으로 넣어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요즘은
>다시마환을 먹어서 대변이 쑥쑥 잘 나오더라고요
>마지막으로 혈변을 본건 설날이고요 몇일간 대변
>을 안보고 굵은 변을 보면 피가 나옵니다.
>혈변을 보면 항문이 따갑고 아프다가도 약 바르면
>다음날 멀쩡합니다. 변비는 없고요 회사 언니가
>어제오늘 피똥싸서 무섭다고 같이 병원 가자고
>하는데 쪽팔려서 엄두가 안납니다.. 저같은 경우는
>직장경(?) 검사를 받아야 하나 모르겠네요... 그냥
>약만 먹을수는 없는지요? 회사다니느라 수술 할만한
>시간도 없어 챙피해서 도저히 엄두가 안납니다ㅜ.ㅠ
>머 의사선생님들은 이런게 직업이라 별 생각 없을거
>알지만 전 엉덩이를 까고 보여준다는게 여간 쑥쓰러운
>일이 아니거덩요~ ㅜ.ㅠ ㅇ ㅏ~ 어찌해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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