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늘 태어나서 전 치질엔 안걸릴줄 알았는데, 저도인지???

얼마전 남편이 거기서 수술을 한적이 있었네요

그때 저도 물어볼까 하다가 그리 심하지가 않아서요

처녀적엔 그런적이 없었거든요

아이낳고나서 항문이 왠지 좀 늘어졌다는 기분과

가끔의 따가움과 약간의 피가 나고 그랬구요

한동안 괜찮더니

다시 요사이 변을 보고나면 물로 닦지 못하겠어요

아주 심하진 않지만

벌써 화장실 가기가 싫어지고

새빨간 피가 뚝뚝 가끔 떨어지기도 하고 티슈에 묻어나오니

휴...

이제 막 돌지난 아기를 둔 결혼1년반차거든요

선생님 저 병원가야되나요?????

무서워서요

개인멜로 답변좀 꼭 부탁드릴께요

처음으로 이런 문의 드려서요...

걱정도 부끔럼도 드네요

그럼 ^^;;

꼭 멜주세요

조금씩 아파지려고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