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산에 살고있는 42세된 남자입니다.

평소 오래전부터 화장실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고 또,
변을보면 시원스럽지않고 또 웬지 남아있는듯한 느낌이어서
저는 변비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약 2년전정도부터인가 술을 좀 과하게 마시면
다음날 변기가 선홍색으로 물들정도로 혈변을 보게됩니다.
어느날은 며칠씩 나오기도 하구요.

그리고 약 2개월전부터인가는...
변을보고난뒤에도 돌출되었던 변을 밀어내는부분(?)이
잘들어가지지 않습니다.

구체적으로 저의 항문질환을 무엇이며
수술을 받아야 되는지...
수술을 받게되면 완쾌되는지...
또 치질일경우 수술을 받게되면 어느정도 통증이 있는지
자세히좀 알고 싶습니다.

선생님의 자세한 소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