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하루에 한번 이상씩 변을 보는 쾌변 체질 이었는데,
올 7월정도 부터 변비가 느껴지기 시작해 간혹 약국에서 변비약을 먹었습니다. 장청소하는 것도 한번 먹었고, 알약으로 된 변비약, 생약 성분의 변비약, 일반 내과에서 처방해준 젤 형태의 변비약도 먹었습니다.
지금은 먹을때 뿐 변도 잘 안나오고, 시간도 길어지고, 가느다란 변 몇개, 잔변감도 있고, 힘도 듭니다.
그래서 섬유질 식사를 위해 채소를 많이 먹고, 운동도 시작했지만, 여전히 변보기가 힘드네요. 배는 뭘 먹으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찬 느낌에 아랫배가 묵직합니다. 그래서 먹기 겁납니다.
얼굴에 여드름 같은 뽀루지도 없다가 7월 정도 부터 많이 생겼습니다. 이게 변비랑 관계가 있는지요..
없던 변비가 생기니 신경도 무진장 쓰이고,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 할 것 같아서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pl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