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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병원가기가 무서워요.
IP : 220.78.130.4  글쓴이 : 궁금이   조회 : 2494   작성일 : 04-02-24 04:47:20 |

상담드리구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평상시에 변비도 심하지 않았구 건강한 체질이었어요. 근데 4년전 아이를 임신하면서 후반부에 변비가 생겨 조금나왔던 항문이 아이출산하면서 많이 나왔어요. 그래서 산후조리가 그원인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

그이후로도 여성질세척할때마다 튀어나온 항문이 무지 마음에 거슬렸답니다. 생활하는데는 별지장이 없구요. 단지 힘들게 변을 볼때마다 찢어진 느낌은 나구요. 깨끗이 휴지도 항문을 닦아도 찝찝해서 물로 닦어낸답니다. 주위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아이를 또 낳으면 더욱 심해져 고생한다구요. 수술하고 아이 낳으면 고생않나요? 아님 수술하고도 재발할수 있나요?

수술을 빠른시간에 해야된다는 생각은 가지구 있으면서도 병원 문턱을 가기가 너무 힘이드내요. "치항병원"이 집에서도 가까워 매일지나다니면서도 그게 잘않되내요.

수술하면 통증이 심한가요? 몇일입원해야하나요?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답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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