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이 많은 편이라서 수면마취하고 수술을 받을수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치질 생긴지는 오래오래 됐지만 변 보거나 치질때문에 특별히 일상생활이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출산 때 다들 치질때문에 고생이라는데 그런 것도 없었고 변비도 없구요. 그런데 가려움증때문에 원인이 치질때문인거 같아서 수술을 하긴 해야겠구나 고민 중입니다. 겁은 나고 주위에서 배변보는데 불편한게 없으면 웬만하면 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래도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해버리는게 나을 것같기도 하고...
일단 하는게 맞는건지, 그리고 수면마취도 되는지, 치질수술 후 소양증이 없어지는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