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항병원입니다.

귀하의 경우에는 만성치열로 생긴 피부의 늘어짐일 가능성이 크고요. 치질(핵)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정확한 것은 진찰후 자세히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만 요즘의 치질 수술은 대부분이 젊은 분들이 받으시며, 결혼전 미혼의 여성분들도 많답니다. 실제로 40대 이후의 정상 성인중 50%가 치질 환자라는 보고가 있으니 이제 더이상 치질이 부끄럽거나 숨길 질환은 아니지요. 감사합니다.

> 심한 변비로 고생을 하다가 어느날부턴가 새끼손톱 크기만한 살이 항문 주위에 양쪽으로 삐져나와 있습니다.처음엔 통증이 좀 있었는데요 지금은 통증같은 것은 전혀 없구여, 배변시 아플때가 종종있고 변비 증상이 조금 심할때는 피도 조금 묻어납니다.현재는 변비는 나았구요.일상 생활 할때는 가렵다거나 아프다거나 하는 것은 전혀 없는데 배변시 밑이 빠져나가는 듯한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이게 치질인가요? 그리고 평상시엔 전혀 통증도 없는데 만약 치질이라면 꼭 수술을 받아야 되나요? 수술을 받지 않으면 어떻게 되지요?오히려 수술을 받게 되면 그 통증이 더 오래가지는 않을지 걱정이구요, 그리고 보통 치질 수술하러 오시는 분들이 나이드신 분들이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전 나이도 어린데 벌써부터 치질걱정입니다.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