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 초기때부터 치질 증상이 나타난거 같은데요..

증상이 나타난지 거의 2년이 다되어 가는것 같네요

지금은 대학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는 사회 초년생입니다.

학생때부터 변을 시원하게 보거나 하루하루 꼬박꼬박 변을 보는

일이 없었는데 그것으로 인하여 치질이 나타난 것 같습니다.

확실히 치질인지는 모르겠지만 변을 볼때 가끔 힘을 주어서

그런지 장의 일부분이 나옵니다. 뒷마무리시 뭔가 나와있고요.

가끔 피도 섞이긴 하지만 많은 출혈은 아닙니다.

그러다 쏙하고 들어갈때도 있는데 정말 괴로운건 변을 보고난후

그것이 안들어 갈때입니다. 그렇다고 다 들어가는건 아니고..

손으로 만지면 항문으로 뭔가 부어있는듯한 살덩이가 만져집니다.

안 들어갈때는 이상한 분비물들이 속옷을 더럽혀놓고 그 날하루

앉아있거나 일어서는것이 정말 신경쓰이고 짜증나게합니다.

병원에 가서 수술받는것이 어찌보면 나을까싶어 글을 올립니다.

저와 같은 경우 수술비는 얼마이며 직장인인데 금요일 오후에

수술해서 일요일까지 있다가 월요일 출근은 어떤지 궁금합니다.